일평균 2만명 관람…한국영화 흥행순위 10위 기록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영화 '택시운전사'의 관람객이 12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10위 기록이다.

   
▲ 영화 '택시운전사' 홍보포스터


9일 쇼박스는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 39일만에 누적 관객 12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택시운전사의 이같은 흥행 기록은 1270만명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흥행 순위 7위에 오른 2015년작 '암살'과 같은 속도다.

'택시운전사'는 평일 하루 평균 2만명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영화 흥행순위 9위를 기록한 '왕의 남자'(1230만명), 8위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명)를 제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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