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9월 둘째주 주인 9일 제 771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4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당첨자 총 누적자수는 4977명이 됐다. 770회차에서 1등 당첨자 8명이 나오면서 21억 원대를 기록했던 당첨금은 43억 원대로 두배 넘게 뛰었다. 

올해 739회차인 1월 28일 1등 4명이 당첨돼 40억 원이 넘는 당첨금 이후 거의 7개월 보름만에 대박이 터졌다.

771회차 로또당첨지역은 서울 1곳, 경기 1곳, 광주 2곳으로 알려지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오랫만에 40억 넘는 대박의 주인공들이 나왔다. 770회차에서는 자동 5명 수동 3명으로 찍는 맛이 쏠쏠했다. 771회차에서는 자동 3명, 수동 1명으로 수동은 서울에서 나왔다. 

   
▲ 9월 둘째주 주인 9일 제 771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4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당첨자 총 누적자수는 4977명이 됐다. 7개월 보름만에 40억원이 넘는 대박이 터지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캡처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407억2295만9400원이었고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고 당첨금과 최저 당첨금 차이는 100배가 넘는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는 6월 첫째주 757회차 21명, 둘째주 758회차 8명, 세째주 6명, 마지막주 8명이 나오면서 43명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7월 첫째주 7명, 둘째 주 10명, 셋째주 8명, 넷째주 7명, 마지막 주 15명이 나오면서 47명을 기록했다. 8월은 첫째주 8명, 둘째주 15명, 셋째주 13명, 넷째 주 9명으로 45명이 1등의 행운을 안았다.

9월 첫째주인 770회차에서는 8명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고 둘째주인 771회차에서는 4명이 나와 12명을 배출한 상태다. 

4명 중 2명이 나온 수도권은 여전히 강세를 이어갔고 나머지 2명은 광주에서 나와 눈길을 끈다. 서울에서만 유일하게 수동선택이 나왔으며 로또 1등 지역은 서울 1곳, 경기 1곳, 광주 2곳이다.

최근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을 살펴보면 762회차 16억3143만 원, 763회차 21억3813만 원 764회차 24억5998만 원. 765회차 11억921만 원, 766회차 21억7363만 원 767회차 11억6376만 원, 768회차 13억6357만 원, 769회차 19억376만 원, 770회차 21억6309만 원, 771회차 43억6264 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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