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시총 2위 SK하이닉스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 대비 1.79% 상승한 7만 3900원을 기록 중이다.

   
▲ 사진=SK하이닉스


개장 초반인 9시 7분에는 주가가 7만 4200원까지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SK하이닉스의 상승세는 3분기 호실적 전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대신증권을 비롯한 복수의 증권사들은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PC와 서버용 D램 가격 상승으로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의 경우 SK하이닉스의 3분기‧4분기 영업익을 각각 3조 9000억원과 4조 1000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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