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석유제품 승용차 수출 호조세...일평균 수출액 4.4% 증가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관세청은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한국 수출액은 123억달러로 1년 전보다 8.7%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같은 달과 견줘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10개월 연속 증가했다가 이달 들어 주춤하고 있다.

   
▲ 25일 부산 북항에서 컨테이너선이 출항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실제 9월 1∼10일 조업일수는 7일로 지난해보다 하루 줄었다. 조업일수 영향이 배제된 일평균 수출액은 17억6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오히려 4.4% 늘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42.9%), 석유제품(15.0%), 승용차(13.7%) 수출이 여전히 호조를 보였다. 반면 무선통신기기(-18.7%), 자동차부품(-37.6%) 수출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대(對) 베트남 수출이 26.9% 증가한 반면, 중국(-2.8%), 미국(-5.2%), 유럽연합(EU·-0.7%)을 상대로 한 수출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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