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동양생명은 지난 9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청계천에서 소아암 인식개선 캠페인 ‘희망별빛’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동양생명 제공


‘희망별빛’은 소아암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소아암 투병 중인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청계천 주변에 전시된 소아암 어린이 꿈 그림·글을 보고 함께 걸으며 소아암 완치를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동양생명 임직원으로 구성된 수호천사봉사단 50여명이 참여해 소아암 인식 개선 캠페인 안내 및 물품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동양생명은 ‘희망별빛’ 걷기 참가자 1명당 2만원, 온라인 응원 메시지 1건당 1004원의 기금을 적립해 치료비로 기부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많은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병이 전염된다거나 불치병이라는 잘못된 편견 때문에 상처를 받고 있다” 며 “소아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소아암 완치를 응원 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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