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나금융투자 제공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기초자산 가격이 1년간 25%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리자드 상환 기회를 주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오는 15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7565회'는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 닛케이(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4.00%의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모두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1차), 90%(2차), 85%(3~4차), 80%(5차), 65%(만기) 이상이며 녹인은 없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되는 시점에 연 4%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된다. 

'하나금융투자 ELS 7567회'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4.5% 수익을 추구한다.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2%(1차), 90%(2차), 85%(3~4차), 80%(5차), 65%(만기) 이상이며 녹인은 없다.

ELS 7568회는 HSI, 독일지수(DAX30), 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12%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1차), 90%(2차), 85%(3차), 80%(4차), 75%(5차), 70% (만기) 이상이며 녹인은 50%다.

각 30억원 한도로 모집되며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투자자의 요청에 따른 중도 상환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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