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강서지역 취약계층 이웃돕기 일환
[미디어펜=최주영 기자]대한항공은 12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해 10kg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다. 대한항공이 기증한 쌀 300포는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대한항공 강두석 인력관리본부장(오른쪽)과 노현송 강서구청장(왼쪽)이 ‘사랑의 쌀’기증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대한항공 제공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강두석 인력관리본부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은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14년째로, 대표적인 지역사회 후원 행사로 자리잡았다. 강서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선정해 매년 설과 추석에 쌀을 기증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기간 대한항공이 후원한 규모는 쌀 74톤으로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여원에 달한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강서구 ‘하늘사랑 바자회’,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지역 초등학생 대상 ‘하늘사랑 영어교실’ 및 강원도 농촌 마을과 ‘1사 1촌 운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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