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무상 점검·자기부담금 전액 지원
[미디어펜=최주영 기자]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FCA코리아)는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부산, 거제, 통영 등 경상, 전라지역 고객을 위한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FCA코리아는 오는 30일까지 침수 피해를 입은 지프-크라이슬러-피아트 차량에 대해 서비스 센터로 무상 견인 서비스와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보험수리 고객에 대해서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하고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전체 수리비 중 30%를 할인해 줄 예정이다. 또 모든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렌터카 비용도 지원한다.

   
▲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FCA코리아)는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부산, 거제, 통영 등 경상, 전라지역 고객을 위한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사진=FCA제공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의 사장은 “기록적인 기습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특별 지원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특히 엔진룸이 물에 잠기는 등 침수가 됐었다면 반드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아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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