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7.09.22 21:32 금
> 경제
'중고차 대출 표준약관' 제정…내년 2월부터 시행
승인 | 김하늘 기자 | ais8959@mediape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승인 2017-09-13 12:00:02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금융감독원이 ‘중고차 대출 표준약관’을 제정했다.

   
▲ 현행 중고차 대출시장 구조/사진=금융감독원


13일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여전사의 중고차 대출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인터넷 접수기준으로 2014년 24건이던 민원은 2015년 28건, 2016년 105건으로 증가했다.

특히 대출금의 제휴점 입금과 부실한 대출취급 등에 따른 소비자 불만이 다수 발생했다.

이에 금감원은 “‘중고차 대출 표준약관’을 제정해 불합리한 시장관행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편과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표준약관 적용대상은 중고 승용‧승합차와 화물차, 특수차에 한한다.

올해 5분기 중 약관을 수리하고, 내년 2월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제정내용으로는 △대출사고 예방 △불완전판매 예방 △소비자 권익보호 △개인정보 유출 예방 등이 있다.

우선 대출사고 예방을 위해선 채무자 계좌 입금 원칙을 확립할 방침이다. 또한 중요 대출 관계서류를 여전사가 직접 수령토록 의무화하고, 제휴점 직원 정보제공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불완전판매에 대한 예방책으론 대출한도 산정원칙을 명시하게 할 방침이다. 제휴점 등이 대출조건을 허위로 안내한 경우엔 채무자가 별도의 수수료 부담 없이 영업일 이내에 중고차 대출 계약을 취소할 수 있도록 약관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대출계약 서류와 약관교부를 의무화한다.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선 수취 수수료를 약관에 명시하게끔 조치하고 근저당권 해지 안내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기 위해선 제휴점의 개인정보 관리의무를 약관에 규정하도록 했다.

금감원은 “중고차 대출취급 절차를 개선함으로써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이라며 “중고차 대출시장의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관련기사]

KEB하나은행, 중고차구입대출 신규고객 연 4.2%
오마이카, 중고차거래 정보 고객에게 '투명하게'
현대캐피탈 "전기차, 이제 중고차 시세 걱정 덜고 이용하세요"
판매량 늘어나는 중고차, 눈물 흘리는 소비자…"책임은 누구?"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혼자산다'에 출연했던 김충재가 스피커와 전속계약을 마쳤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라붐 율희와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
회사소개 | 광고·제휴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84 , 603(운니동, 가든타워)  |  회사직통번호 : 02)6241-7700  |  팩스 : 02)6241-7708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574 | 등록일.발행일 2008.5.8   |  발행인 : 이의춘 | 편집인·편집국장 : 민병오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사성
Copyright © 2013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