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류현진(LA 다저스)과 열애를 인정한 배지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SBS스포츠를 통해 데뷔, 지난 2014년부터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사진=배지현 SNS


류현진과는 동갑내기인 1987년생으로,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으며, 과거 tvN '코미디빅리그'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해 '코빅 여신'으로 떠올랐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현재 MBC스포츠플러스에서 활동하며 '야구 여신' 등의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다.

한편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13일 "배지현 본인에게 확인 결과 류현진 선수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한다"고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의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이 야구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