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포드와이프…“불편한 메시지 쉽고 유쾌하게 그린 블랙코미디”

스텝포드와이프가 26일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 스텝포드와이프 포스터

스텝포드와이프는 2004년에 제작된 프랑크 오즈 감독의 미국 영화로 니콜 키드먼, 베트 미들러, 매튜 브로데릭, 크리스토퍼 월킨, 페이스 힐, 글렌 클로즈, 로저 바트, 존 로비츠 등이 출연했다.

스텝포드와이프는 대도시 뉴욕의 맨하탄을 탈출, 시골마을의 평화로운 삶을 찾아 코네티컷 주의 스텝포드로 이사온 조안나 에버하트와 그의 남편 월터는 곧 이 마을에 이상한 점이 있음을 발견한다.

다름이 아니라, 마을의 모든 부인들은 너무나 완벽하고 즐겁게 집안일을 처리하며 모든 남편들은 너무나 행복해 한다는 점이다. 이내 조안나는 컴퓨터 엔지니어인 이웃 남자들이 자신의 아내들을 말잘듣는 사이보그들로 바꿔치기해 버렸다는 점을 알게되면서 일어나는 블랙코미디 물이다.

스텝포드와이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텝포드와이프 나름 신선했던 배경이 예뻤던 영화” “스텝포드와이프 불편한 메시지 쉽고 유쾌하게 그려낸 블랙코미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