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5억 단기차입 결정....단기차입금 합계 43억원

 
스포츠·연예 전문지 스포츠서울이 5억원을 차입키로 결정했다. 
 
스포츠서울은 25일 유동성 확보와 운영자금 마련,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5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을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단기차입금 합계는 38억원에서 43억원으로 늘었다. 
 
1985년 발간을 시작한 스포츠서울은 서울신문(옛 대한매일신보사) 자매지로 창간돼 1999년 독립했다. 
 
2004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주식매매를 개시했으며, 미디어사업을 비롯해 홈쇼핑·자원개발 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스포츠서울은 유동성 확보, 운영자금 마련,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5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단기차입금이란 현금을 차입한 채무로서 대여금과 마찬가지로 1년이내에 갚아야 하는 채무이다.
 
스포츠서울은 이에 따라 총 단기차입금이 43억원으로 늘었다.
 
주요사업부문은 미디어사업, 홈쇼핑사업, 자원개발사업, 건설사업으로 구성됐으며 매출구성은 미디어 사업 49.57%, 건설사업 22.84%, 신규사업 27.58%로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