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롯데봉사단 30여명, 옥수수 양말인형 월드쉐어에 전달
[미디어펜=최주영 기자]롯데글로벌로지스 샤롯데봉사단은 아프리카등 저개발국가 아동을 돕는 옥수수 양말인형 '코니돌'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옥수수 양말인형 코니돌은 아동들의 정서적 성장을 위해 인형을 만들어 저개발국가에 보내주는 캠페인이다.

   
▲ 14일 롯데글로벌로지스 샤롯데봉사단이 월드쉐어 본사에서 옥수수 양말인형 '코니돌'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다.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이날 국제 구호 단체인 월드쉐어 구로 본사에서 샤롯데봉사단 30여명은 '코니돌'을 제작해 월드쉐어에 전달했다. 샤롯데봉사단은 월드쉐어와 함께 기부캠페인, 착한 모자 만들기 및 배넷 저고리 프로그램으로 지원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임해인 샤롯데봉사단 사원은 "직접 만든 인형이 한 아이의 가장 든든한 친구가 되기를 바라며 정성을 다해 바느질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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