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올리브영 본점서 데일리 메이크업 노하우 공개
   
▲ 15일 서울 중구 명동 올리브영 본점에서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뷰티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케이트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색조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케이트(KATE)는 15일 서울 중구 명동 올리브영 본점에서 진행된 '경리와 레오제이가 함께하는 뷰티토크쇼'에 자사의 전속모델인 경리를 초청, 메이크업 노하우 및 케이트의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경리는 "평소에 피부 표현이 잘 되는 것을 신경 쓰고, 자연스러운 잡티 커버를 좋아하기 때문에 시크릿 커버 스킨을 사용한다"며 케이트의 '제로 파운데이션'을 추천했다.

이어 "이때 아이라이너로 포인트를 주는 것을 좋아한다"며 "극세모이지만 그립감이 좋아 섬세하게 표현하기 좋다"고 강조했다.

경리는 "가을에는 음영 메이크업을 즐긴다"면서 "브라운 계열의 섀도우를 밝은 컬러에서 어두운 컬러까지 레이어링하고 블랙 아이라이너로 포인트를 준다"고 말했다.

또한 참가자 중 한 명을 선정, 설명과 함께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뷰티 유튜버 '레오제이'는 "커버력에 초점을 두면 두껍고 답답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자연스러우면서도 케이트 제품은 자연스러움과 커버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며 "적은 양으로도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케이트 관계자는 최근 베이스 메이크업 트렌드에 대해 "자연스럽지만 완벽한 커버와 은은한 느낌"이라며 "모공제로·잡티제로·무게제로 등 '제로 3종'을 기억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야외 행사장 부스에서는 파운데이션 샘플을 증정하는 '에어볼(모공·잡티·무게)잡기' 이벤트가 진행됐다.

케이트는 일본 화장품 업체 '가네보'의 색조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 15년째 일본 셀프 메이크업 시장 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일본 등 아시아 10개국에서 아이섀도우·립스틱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