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신고리 원전 5·6호기의 건설 진행 여부를 논의할 시민참여단이 16일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오후 충남 천안 교보생명연수원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앞으로 일정과 논의 방식 등을 안내받고, 신고리 원전 건설 찬반 양측의 입장을 들은 뒤 2차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 뒤 시민참여단은 한 달 동안 전용토론방 등을 통해 의견을 주고받는다.

다음 달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합숙토론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