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나는 헨리의 팬이다” 러블콜에 헨리 “나랑 결혼할래”

 
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헨리에게 러브콜을 보내 화제다.
 
도희는 26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내가 헨리의 팬이다. 주변에서 친구들이 난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 도희 뉴시스 자료사진
 
이어 "같이 리얼버라이어티도 하고 싶다. '우리 결혼했어요' 같은 거"라고 덧붙였다.
 
이에 헨리는 도희에게 "나랑 결혼할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2014년 라이징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도희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하면서 인기몰이에 나섰다.
 
도희는 최근 "친한 친구들은 저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고도 한다”며 “자랑스러워 해주기도 하고 연락이 없었던 친구들도 연락이 온다. '개천에서 용 났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밝혔다.
 
세바퀴 도희 헨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바퀴 도희, 헨리는 좋겠다“, "세바퀴 도희, 진짜 헨리를 좋아하는 듯" ”세바퀴 도희, 헨리와 도희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