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머슴 도희 “헨리와 우리 결혼했어요 하고 싶다”...‘화끈한 러브콜’ 화제
 
선머슴 도희가 화끈한 러브콜을 날렸다.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의 러브콜 상대는 슈퍼주니어M의 헨리였다. 
 
   
▲ MBC TV 세바퀴
 
도희는 26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헨리와 '우리 결혼했어요'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도희는 이어 "내가 헨리의 팬이다. 주변에서 친구들이 난리다"라며 "같이 리얼버라이어티도 하고 싶다. '우리 결혼했어요' 같은 거"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헨리는 도희의 말에 당황하면서도 "나랑 결혼할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케이블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주목받은 도희는 영화 ‘터널 3D’에 특별 출연한다.
 
제작사 필마픽쳐스에 따르면 도희는 ‘터널 3D’의 미스터리한 소녀로 출연한다. 도희는 극 중 영화의 극적인 드라마 전개상 반전의 열쇠를 쥔 중요 인물로 등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터널 3D’는 국내 첫 디지털 3D 공포영화다. 폐탄광 지역에 조성된 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간 20대 남녀들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게 된다는 내용을 그렸다. 배우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정시연 등이 나온다.
 
세바퀴 도희 헨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바퀴 도희, 헨리도 대단하다”, "세바퀴 도희, 도희야 헨리가 진짜 결혼하자면 어찌할래" ”세바퀴 도희, 도희가 헨리에 비하면 아깝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