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제18호 태풍 ‘탈림’의 간접 영향으로 경남 남해안 일부 항로 운항이 중단되거나 단축됐다.

17일 통영여객선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남해안 섬 지역으로 오가는 여객선 12개 항로 중 2개 항로 운항이 중단되거나 단축됐다.

현재 운항을 전면 중단한 항로는 통영∼매물도다.

단축 운항 중인 항로는 통영∼비진도 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