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2세를 언급하면서 19금 발언을 했다. 

17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민박집 임직원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가 점심을 먹으러 떡볶이 집을 찾는 장면이 나왔다. 

   
▲ 사진=JTBC '효리네 민박' 방송 캡처


음식을 기다리면서 이상순은 이효리의 손을 잡고 옛날 어릴 적 많이 했던 손바닥 눌러 전기 일으키기 놀이를 했다. 이어 이효리는 손바닥과 손목 연결부위를 누르면 튀어나오는 것을 보고 2세 수를 알 수 있다며 남편 이상순의 손목을 살핀 뒤 2세 2명이 보인다는 점괘를 내놓았다.

그러자 이상순이 19금 아재 개그를 했다. 이효리에게 "우리 둘 낳으려면 분발해야겠다"며 "(민박집) 영업 종료하면 침대로 들어가자"고 얘기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아이유도 거들었다. 아이유는 미국을 다녀오면서 사와 이효리에게 선물했던 야한 속옷을 언급했다. 이효리는 무심한 듯 고개를 끄덕였고, 이상순은 기대에 찬(?)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효리는 아이유의 미래 자녀수도 손목 점으로 봐줬는데, 3명이 보인다고 했다. 그 중에는 쌍둥이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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