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최준희 양은 페이스북의 모든 게시글을 돌연 삭제한 뒤 SNS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최근 대문글을 변경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 사진=최준희 양 SNS


최준희 양의 페이스북 대문글은 현재 "페북은 정신과 함께 로그아웃하고 페메(페이스북 메시지)는 중요한 거 외에 읽지 않아요"다. 지난 13일 업데이트된 "페북 안 해요. 안 해. 때려치워"라는 대문글과는 사뭇 다른 내용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5일 외할머니의 학대를 주장한 뒤 SNS를 통해 심경을 전해온 최준희 양의 새 대문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한편 지난 12일 경찰은 최준희 양이 주장한 외할머니의 학대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내사 종결했다.

경찰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더불어 가족·주변 관계인 등을 참고인으로 조사했지만, 이들의 진술을 종합한 결과 "학대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