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순직소방관 유족에 위로금 6000만원 전달
2017-09-18 09:22:32 | 최주영 기자 | jyc@mediapen.com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 지원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에쓰오일은 최근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석난정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활동 중 갑작스런 건물 붕괴로 순직한 강릉소방서 경포센터 소속 소방사들 유족에게 위로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 알 감디 에쓰오일 사장 /사진=에쓰오일 제공 |
에쓰오일 관계자는 “힘든 근무여건도 마다하지 않고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지난 12년간 49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소방관과 가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