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크레딧 서비스 12월12일 종료...미사용금 전액 환불 예정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이스타항공이 항공 이용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새로운 마일리지(포인트) 제도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기존의 선 충전 항공권 결제서비스인 E-크레딧 서비스가 오는 12월 12일 종료된 데 따라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다. 

   
▲ 이스타항공이 항공 이용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새로운 마일리지(포인트) 제도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은 지난 12일부터 E-크레딧 충전 기능이 중단됨에 따라 기존에 적립해 사용중인 E-크레딧 보유 고객들은 12월11일까지 보너스 크레딧 포함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월11일까지 E-크레딧 사용 시 적립금에 추가로 붙는 5%의 보너스 크레딧부터 차감되어 소비자 편의를 유지하게 했다. E-크레딧은 12월 12일부터 고객 계좌로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일부 서비스 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들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존 E-크레딧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며, “3개월 전 사전 고지에 따라 서비스 종료 안내를 하고 있으며 폐지 일까지 지속적인 고객 안내를 통해 혼란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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