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반전’ 수리부엉이, 올무 걸린 백구 “그들의 운명은...”

동물농장이 정상 방송된다.

27일 SBS 동물농장에서는 지난 658회에서 다뤄졌던 ‘반전의 수리부엉이’ 두 번째 이야기와 올무에 걸린 백구 ‘이쁜이’의 구조 대작전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 사진출처=SBS 동물농장 홈페이지 캡처

제작진에 따르면 천연기념물 324호 수리부엉이 가족이 천적의 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수리부엉이는 천적을 피해 무덤 앞에 둥지를 틀고 살고 있었다.

그런데 잘 자라던 새끼수리부엉이들이 갑자기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인근 마을 주민들은 “어미가 옮겼다”, “너구리에게 공격당했다”, “누군가 가져갔다”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아 제작진을 수리부엉이 추적에 나선다.

올무에 걸린 백구 ‘이쁜이’의 구조 대작전도 전해진다. 이쁜이는 올무가 허리에 걸려 처참한 모습이다. 이에 제작진은 이쁜이를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한 작전에 나섰다.

동물농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물농장 드디어 방송하는구나” “동물농장 오늘 이야기 재미있을 듯” “동물농장 올무 걸린 이쁜이 꼭 구해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