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판타지 드라마 '몬스터 콜'이 개봉 주말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몬스터 콜'(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은 엄마의 죽음을 앞두고 빛을 잃어가던 소년 코너가 자신을 찾아온 상상 속 존재 몬스터를 만난 후 외면하던 상처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낸 판타지 드라마.


   
▲ 사진='몬스터 콜' 포스터


'몬스터 콜'이 개봉 1주차 다양성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최고 화제작이자 기대작의 위엄을 과시했다. 특히 동시기 개봉작인 '윈드 리버', '좋아해, 너를', '시인의 사랑', '여배우는 오늘도' 등 다양한 장르의 웰메이드 작품들과 치열한 경쟁 속 이뤄낸 성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몬스터 콜'을 향한 폭발적인 반응에는 개봉 전부터 쏟아진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국내외 언론·셀러브리티들의 폭발적인 호평과 리뷰들, 이동진 평론가가 선택한 '힐링 시네마'이자 강력 추천하는 영화라는 점이 한몫했다.

'몬스터 콜'은 실 관람객 평점인 CGV 골든 에그지수도 99%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로부터 몬스터급 감동 열풍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훌륭한 스토리텔링과 아름다운 영상미는 물론, 관객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지며 새로운 인생 영화로 자리매김해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판타지 드라마 '몬스터 콜'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