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SK건설은 서울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석음식을 만들어 인근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는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16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송편과 인절미 등을 빚고 생활용품을 함께 바구니에 담아 정성껏 포장했다. 바구니 안에는 임직원과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덕담카드도 함께 넣었다. 

SK건설은 이날 도봉구 지역 독거노인 60분을 초대해 음식과 선물을 대접하고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나눔활동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지난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봉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42회째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으로 누적 참여인원 5000명을 돌파했다. 
   
▲ SK건설은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추석음식을 만들어 도봉구 인근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는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했다/자료제공=SK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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