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비혼이면서 공개 열애 중인 강경준 장신영 커플이 '동상이몽2' 첫 등장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18일(오늘) 밤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강경준 장신영 커플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 2013년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한 강경준 장신영은 이날 방송을 통해 첫 만남 순간부터 지난 5년간의 연애 스토리와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계기 등을 공개한다.

   
▲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제공


더군다나 강경준은 오랜 기간 준비해온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장신영과 함께 제주도로 떠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욱 끌어올린다. 프러포즈를 받게 될 줄 꿈에도 몰랐던 장신영과 성공적인 프러포즈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경준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그려질 예정이다.

스튜디오 녹화에서 이들 커플과 친분이 있던 추자현은 "둘 다 정말 바르고 예쁜 커플이다"라고 얘기했고, MC 김구라는 장신영 강경준 커플의 스토리를 듣고는 "우블리·이블리에 이은 강블리 탄생이냐. 블리 풍년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털털한 성격의 장신영과는 반대로 애교 넘치는 '신영 바라기' 강경준의 모습 등 커플이 5년 동안 공개 연애를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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