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별내역 역세권 입지한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1100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남양주 별내택지개발지구에 짓는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의 분양을 앞두고 오는 20일 현장홍보관을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홍보관은 별내역(경춘선) 바로 앞 현장(별내동 1005번지)에 위치하며, 별내지구의 가치와 개발호재·주거형 생활숙박시설의 특장점에 대해 설명회가 매일 진행된다. 또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며, 별도로 마련된 전망대에서 별내역과 주변 입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는 별내택지개발지구 S1 상11블록(별내동 1005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 1100실이다. 전용면적은 66㎡, 74㎡, 83㎡이다.

별내지구에서 4년 만에 공급(임대제외)되는 신규분양으로,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주거형 생활숙박시설이다.

지금까지 별내에 공급된 전용면적 60㎡ 안팎의 소형(임대제외)은 436가구뿐으로 중소형 대기 수요가 많아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지하철 8호선(예정)과 경춘선 별내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메가볼시티'도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형 생활숙박시설은 지금까지 부산이나 제주 등에 분양된 레지던스형 생활숙박시설과는 차별화된 상품"이라며 "개별 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해 아파트처럼 소유할 수 있지만 아파트와 다르게 전매제한이 없고 청약통장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는 등 규제에 비교적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남양주 별내지구에 공급하는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 투시도/자료제공=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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