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성매매 혐의로 수배가 내려진 30대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전날 오후 6시 17분께 흥덕구 비하동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길가에 주차된 승용차 한 대를 들이받은 혐의로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A씨는 성매매 관련 범죄로 선고받은 벌금 500만원을 내지 않아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42%로 알려졌다. 이는 면허취소수치에 해당한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를 검찰에 넘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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