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매튜 본 감독이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26일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매튜 본 감독과의 화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행사에는 이동진 평론가가 참석해 국내 관객과 매튜 본 감독을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국 킹스맨 본부의 주역들인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내한하는 가운데 다리 부상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는 매튜 본 감독은 화상 이벤트를 통해 국내 기자 컨퍼런스 및 국내 관객 팬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CGV왕십리에서 상영 후 진행되는 감독과의 대화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진행을 맡아 관객들의 질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국내 관객들과 쌍방향 소통을 이렇게 적극적으로 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없었던바, 매튜 본 감독의 행보는 괄목할 만하다. 이번 이벤트 역시 내한 행사인 만큼 열광적인 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전체 예매율 1위로 올라선 올가을 최고의 화제작이자 화끈하게 즐길 단 하나의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