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 줄고 있지만 창업 뛰어드는 사람 여전히 존재
창업 필수 서비스 정보 제공 위해 'U+사장님패키지' 출시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템으로 창업시장에 뛰어드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은 '비용'이다. 최소 비용으로 최대 이윤을 창출하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 평생 권투밖에 모르는 인생을 살다가 갑자기 사장님이 되며 창업의 막막함을 몸소 겪은 유씨의 실제 스토리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며 유튜브 조회수 150만을 돌파했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이 같은 소상공인들의 고민을 간파한 LG유플러스는 사람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무실과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U+사장님패키지'를 최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서비스는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들의 창업과 사업 경쟁력 제고에 필수적인 통신서비스를 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한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IPTV, CCTV, 카드결제기, 와이파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된 패키지를 개별 서비스 대비 최대 29%까지 저렴하게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 광고에는 실제 성공 창업자인 전설적인 프로복서 유명우씨의 스토리를 담아 감동을 더했다.

평생 권투밖에 모르는 인생을 살다가 갑자기 사장님이 되며 창업의 막막함을 몸소 겪은 유씨의 실제 스토리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며 유튜브 조회수 150만을 돌파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대한민국 10명 중 7명이 창업을 꿈꾸고 있지만 가게 위치 선정, 인테리어, 위생교육 등을 비롯해 인터넷, CCTV 등 창업 필수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창업을 준비하는 사장님은 물론,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줄 수 있는 통신서비스의 쉽고 편리한 가치를 전달하고자 실제 창업자인 유명우씨의 스토리를 활용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또 'U+사장님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아 총 2명에게 창업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창업 희망자는 다음 달 2일까지 창업이유, 사업계획 등을 포함해 자신만의 창업사연을 작성해 LG유플러스 기업부문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다음 달 2일 각 1명, 총 2명의 지원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원자에게는 창업 초기에 필요한 지원금 1000만원과 'U+사장님패키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응모자 전체에게는 인터넷 3개월 이용료와 인터넷전화 단말기를 무상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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