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중 다음 달 10월 2일과 6일 폐기물 반입을 허용한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유튜브영상 캡처


이는 주말과 대체휴일을 포함한 올해 추석 연휴가 총 10일인 점을 고려해 연휴에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폐기물 반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생활폐기물뿐 아니라 하수슬러지와 음폐수 등 모든 폐기물의 반입이 허용된다.

SL공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등을 처리함으로써 수도권지역의 폐기물 적체문제를 해소될 것”이라며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틀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폐기물 반입이 허용되지 않는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