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싱글와이프'에 출연하는 배우 김정화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정화는 지난 2013년 8월 복음성가(CCM) 작곡가 겸 가수 유은성과 결혼, 올해로 결혼 5년차를 맞았다.

2011년 4월 아프리카 기아대책 어린이개발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당시 홍보대사를 맡았던 유은성과 김정화는 작곡가와 글쓴이로 다시 만나 도서 '안녕 아그네스!'를 만들며 마음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유은성 페이스북


교제 한 달 만에 결혼 이야기를 꺼낸 유은성의 적극 구애에 두 사람은 연애 10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미국에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화의 남편 유은성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신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한 뒤 2000년 유은성 프로젝트 앨범 'YES'로 데뷔했다. 

2002년 1집 '소중한 너를 위해'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 그는 2집 '트리니티 2006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2006), 3집 '회복시키소서'(2008), 4집 '난 이렇게 많이 받았는데'(2010) 등 CCM 가수로 활동했다.

한편, 배우에서 엄마가 돼 돌아온 김정화가 '싱글와이프'에 출연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김정화가 기저귀 가는 법을 막힘없이 재연하는 등 완벽한 육아 고수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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