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택시'에서 김나영이 베일에 싸인 남편의 매력을 어필했다.

20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김나영과 양희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베일에 싸인 이나영 남편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양희은은 "우리 집에서 김나영이 반찬 수업을 받을 때 한 번 봤다"며 "멀리서 수줍어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수줍음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김나영 말로는 상남자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김나영은 "남편과 10살 차이가 난다. 그런데 그렇게 나이 차이가 나 보이지 않는다. 동안이다"라고 남편의 외모에 대해 귀띔했다.

특히 김나영의 남편은 그 누구보다도 쿨하다고. 김나영은 "제가 외국 출장을 가도 행선지, 동행인, 출국일을 안 물어본다"면서 "너무 쿨하고 터치를 안 한다. 늦게 들어와도 전화를 안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나영은 금융투자회사를 운용하는 10살 연상의 남편을 만나 2015년 4월 제주도에서 결혼, 슬하에 아들 신우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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