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울산 현대 축구단이 상주와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산 조민국 감독은 김신욱과 하피냐를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했으며 오른 측면 수비수 이용을 윙어로 기용했다. 또 그 자리에 정동호를 넣었다.

   
▲ 김신욱/뉴시스

그러나 이용은 전반에 단 한 개 크로스를 기록했으며 김신욱은 전반에 단 한 개의 슈팅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날 울산은 후반 21분 동점골을 만들어내고 상주를 거칠게 몰아 붙이며 역전을 노렸다.

그러나 마지막 득점 기회인 후반 추가시간에 한상운이 패널티킥을 만들어냈지만 김신욱이 실축해 1대1 무승부에 그쳤다.

한편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김신욱 실축 아쉽다” “김신욱 실축에 나도 고개를 숙였다” “김신욱 실축 어떡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