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스페셜 방송에 김진표가 재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스페셜 방송에서는 시청자가 뽑은 다시 보고 싶은 여행이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편집돼 공개됐다.

   
▲ MBC ‘일밤-아빠 어디가’ 스페셜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처음 공개된 여행은 충북 옥천 장고개 마을에서 하룻밤이었다. 하이라이트 영상이 방송되는만큼 이미 하차했던 김진표가 재등장했다.

한편 세월호 침몰 참사로 다수의 예능이 결방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MBC는 25일 금요일부터 일부 가족 예능을 내보내고 있다.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오후 6시 15분부터 ‘아빠 어디가’ 스페셜 방송을 내보낸다. 100분간 방송될 예정이며 형제 프로그램인 ‘진짜 사나이’는 결방된다.

드라마 ‘왔다 장보리’, ‘호텔킹’ 역시 정상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아빠어디가 스페셜 방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어디가 스페셜 방송, 김진표 재등장 반가워” “아빠어디가 스페셜 방송, 정말 오랜만이네” “아빠어디가 스페셜 방송, 하이라이트 영상이라도 보고 싶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