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가 16세 연하 연인과 교제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지 클루니의 최근 출연작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우주재난 영화 ‘그래비티’는 조지 클루니와 산드라 블록이 열연을 펼쳤다.

   
▲ 조지 클루니/영화 '그래비티' 스틸컷

알폰소 쿠아론 감독작인 ‘그래비티’는 지구로부터 600km 상공 우주에서 일어나는 재난 스토리를 담은 영화다.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를 탐사하던 스톤 박사가 폭파된 인공위성의 잔해와 부딪히면서 홀로 우주에 남겨지면서 스토리가 시작된다.

조지 클루니는 극 중 매트 역을 맡아 산드라 블록이 맡은 스톤 박사를 살리고 본인은 희생해 우주를 표류하다 죽는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27일 미국 연예주간지 등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가 미모의 여자 친구에게 드디어 정착했다”며 조지 클루니가 여자 친구에게 청혼했다고 보도했다.

조지 클루니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모의 여자 친구는 레바논 출신의 국제 인권변호사 아말 알라무딘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영화 ‘모뉴먼츠 맨: 세기의 작전’ 시사회에 함께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이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자주 노출되며 화제가 됐다.

조지 클루니 약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지 클루니 약혼, 닉 클루니 아들이었군” “조지 클루니 약혼, 결국 변호사와 약혼하네” “조지 클루니 약혼, 조지클루니 원래 독신주의자 아니었나?” “조지 클루니 약혼, 조지클루니 멋있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