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남동공단 에너지 효율화 실증 사업 착수
참여기업에 에너지 절감 솔루션 제공, 전기요금 10% 절감 목표
[미디어펜=조우현 기자]KT는 지난 21일 인천 남동공단의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사례 세미나와 함께 '에너지분야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남동공단에 위치한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설명회에는 남동공단 입주 중소 제조업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해 에너지 절감을 통한 비용 혁신 사례 등을 청취했다.
 
KT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은 기업의 실제 사용 경험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남동공단을 포함한 인천지역 산업공단의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당 실증사업은 참여 기업들이 전기 요금을 연 10% 이상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공장에는 KT가 실시간 전기계측 모듈을 설치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환경을 제공하는 '기가 에너지매니저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KT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엔진인 'e-Brain' 탑재한 에너지 통합관리플랫폼 KT-MEG을 통해 공장의 피크타임 전기 사용을 예측하고 에너지 사용을 효율화하게 된다.
 
또 실시간 수집된 전기 사용 데이터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업종, 규모, 시간대별 등 다양한 유형의 공장형 에너지 효율화 모델 정립에 활용된다. KT는 실증사업 추진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효율화 모델을 인천센터에서 보유한 스마트에너지 플랫폼에 연동하고 벤처/스타트업에 공유해 향후 사업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종진 KT 서부고객본부장은 "KT가 보유한 세계 최고의 에너지 관제 및 효율화 솔루션을 활용하여 기업의 사업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사업 성과뿐 아니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까지 함께 이루겠다"고 말했다.

   
▲ KT는 지난 21일 인천 남동공단의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사례 세미나와 함께 에너지분야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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