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아우디 합류한 자동차 전문가…"중요한 시기 임무 맡아"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는 9월1일부로 르네 코네베아그(René Koneberg) 전 아우디 홍콩·마카오의 총괄사장을 그룹 총괄사장에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르네 코네베아그 신임 그룹 총괄사장은 2000년부터 아우디에 합류해 중국과 중동에서 브랜드 전략 및 혁신, 판매, 마케팅, 신규 사업 개발 등을 두루 경험한 자동차 전문가다. 

   
▲ 9월1일부로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총괄사장에 임명된 르네 코네베아그(René Koneberg) /사진=아우디폭스바겐 제공


그는 아시아 최초의 프리미엄 차량공유 서비스 ‘아우디앳홈 (Audi at Home)’과 아시아 최초의 디지털 쇼룸 ‘아우디 시티 (Audi City)’ 등 핵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왔다.

르네 코네베아그 총괄사장은 “중요한 시기에 임무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조직의 안정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커스 헬만 공동 그룹 총괄사장은 국내 인증,법률, 규제 및 대관 업무를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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