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가 '아는 형님'에서 버즈 민경훈과 '민씨' 집안 대결을 펼친다.
오는 23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이 출격한다. 예능에서 자주 만날 수 없는 방탄소년단인 만큼 아는형님들은 이들의 등장에 환호를 보냈다. 방탄소년단 역시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틈틈이 '아는 형님'을 챙겨봤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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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아는 형님' 제공 |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지민과 제이홉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 밤이 깊어가지만' 무대를 완벽 재연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방탄소년단과 아는형님 멤버 간 의외의 인맥이 밝혀지기도 했다. 버즈의 민경훈과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한 집안 사람이었던 것. 슈가의 본명은 민윤기로 민경훈과 같은 민씨다. 두 사람은 이 사실을 알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슈가는 농구와 관련된 자신의 장점을 뽐냈다. 민경훈은 특별한 방식으로 집안 대결을 제안했고, 둘의 빅 매치가 진행됐다. 민씨 집안의 자존심을 건 이색 대결에 형님들과 방탄소년단 역시 열띤 응원을 이어갔다.
민경훈과 슈가가 펼친 이색 대결, 그리고 방탄소년단의 매력 대방출은 2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만끽할 수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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