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예스24가 오는 24일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서점을 오픈한다.

22일 예스24는 이같이 밝히며 "망미동 복합문화공간 F1963에 선보일 중고서점은 600평 규모로 중고도서 20여만권을 판매할 예정"이라며 "중고 절판 도서와 외국 빈티지북 등 희귀본은 물론이고 음반, DVD와 블루레이, 도서 관련 굿즈 등도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예스24는 중고서점 F1936점의 개장을 기념해 문학과지성사의 시인선 500권 전권을 전시하고 서울옥션블루 온라인경매로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F1936점은 예스24의 여섯 번째 중고서점으로, 부산 서면(2월), 서울 홍대(5월), 부산 장산(6월)에 이어 F1936점까지 올해에만 중고서점 4곳을 새로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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