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미녀검객'으로 유명한 펜싱 선수 김지연(29)과 배우 이동진(35)이 결혼한다. 

김지연과 이동진은 3년 열애 끝에 오는 10월 29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김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동진의 사진은 물론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을 알린 바 있다.

   
▲ 사진=김지연 인스타그램

   
▲ 사진=김지연 인스타그램


김지연과 이동진은 오는 10월 29일 리버사이드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또 하나의 스타 운동선수와 배우 커플의 탄생으로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지연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 한국 펜싱 역사상 처음으로 사브르 종목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펜싱 실력뿐 아니라 빼어난 외모로 '펜싱여신', '미녀검객'으로 불리며 단번에 스타로 떠올랐다.

이동진은 배우 겸 MC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기다리다 미쳐', '리얼리티 바이츠',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갑동이',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 출연했다. 케이블 채널에서 게임 MC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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