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국민의당이 22일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민원해결과 제도 개선을 위해 법률문제 연구소를 개소한다. 

이날 아파트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진영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이같이 밝혔다.

법률문제 연구소는 국민의당이 정당사상 최초로 설치한 아파트 특별위원회 부설기관이다.

국민의당 아파트 특별위원회는 지난 2016년 9월에 출범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아파트 관리 관련단체와 주택관리사 등 전문인을 초청하여 4차례의 토론회 등을 진행했다.

장 공동위원장은 "아파트 특위를 운영해오던 중 주민들이 법적인 문제 해결을 도와 달라는 요청이 많았고, 이에 대해 특별위 차원에서 개소 하게 됐다"면서 "이와 관련 전담변호사를 채용해 전국에서 발상하는 아파트 관련 문제들을 해결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당은 이념정당이 아니라 국민들 속으로 들어가 함께 할 것"이라며 "법률문제 연구소를 통해 국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고 강조했다. 

   
▲ 국민의당이 22일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민원해결과 제도 개선을 위해 법률문제 연구소를 개소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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