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2일 오후 6시경 마포구 대흥동 한 공사 현장에서 구경 600㎜ 상수도관이 파열돼 누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포구 노고산동과 대흥동, 염리동, 아현2~3동 등 5000여 가구는 23일 오전 4시까지 수돗물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급수차 8대, 소방차 8대, 병물 아리수를 긴급 지원중이다.

비상 급수지원은 120 다산콜, 또는 서부수도사업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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