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브라질 경찰이 리우데자네이루 빈민가 호싱야 지역을 포위하고 범죄조직 소탕작전에 나섰다고 현지 언론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2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7일부터 호싱야 지역을 포위하고 육군과 공군 등 병력 950명이 동원됐다.

작전이 진행 중 호싱야 지역 곳곳에서는 총격전이 벌어졌지만 인명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주민들은 학교가 임시휴업에 들어가며 학생들이 수업을 받지 못하고, 대다수 상가가 문을 닫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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