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신발·양말 할인행사도 진행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백화점업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아웃도어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여성복·양말·신발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은 다음달 5일까지 '부부리 팝업스토어'를 운영, 의류·잡화 제품을 판매한다. 

'부부리'는 배우 이혜영 씨가 자신의 강아지 를 캐릭터로 만들어 제품 디자인에 반영한 브랜드로, ▲리본 스웨트셔츠 ▲로맨틱 프릴 셔츠 드레스 ▲벨벳 슬리퍼 ▲패브릭 퍼퓸 등을 대표상품으로 선보인다.

구리점은 27일까지 아웃도어 상품·남성 캐주얼 의류를 판매하는 '아웃도어·남성패션 특집전'을 진행, 디스커버리·노스페이스·르까프·인디안 등 17개 브랜드의 의류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전경/사진=미디어펜


신세계백화점은 24일까지 강남점 8층 이벤트홀과 SSG닷컴에서 'SSG X BRAND SEOUL' 행사를 진행, 40여개 소셜 브랜드의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여성 의류를 비롯해 맘앤키즈존·라이프스타일숍 등이 마련됐으며, 가수 아이비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한 '데님브 세븐티스튜디오'·원서동의 문구 브랜드 '피브레노'·신세계의 란제리 편집숍 '엘라코닉' 등이 참여한다.

영등포점은 28일까지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디자이너 엘레강스 특집' 행사를 진행, 여성복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마리아니·조순희·올티모·최연옥·데시데·시스막스 등의 브랜드 등이 참여한다.

현대백화점은 24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키친 앤 테이블 페어'를 열고 식기·프라이팬·냄비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판교점은 11층 행사장에서 아지오·CK양말·닥스 양말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추석 선물 세트 특가전'을 진행하고 양말·스카프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신촌점은 24일까지 본관 3층 행사장에서 '가버 여성슈즈 할인전'을 열고 부츠·스니커즈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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