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경북 구미시 도개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23일 오전 8시36분께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미소방서는 소방차 12대와 소방관 33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농장 10개 동 중 3개 동을 태우고, 돼지 1000마리 정도가 죽은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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