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리즘과는 무관한 것으로 예측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영국 런런 동부의 한 쇼핑센터에서 '독성물질'을 분사하는 공격이 발생, 6명이 부상당했다.

24일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런던 경찰은 23일(현지시간) 오후 8시경 런던 동부에 위치한 웨스트필드 쇼핑센터에서 스프레이 공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했다.

목격자들은 일련의 남성들이 쇼핑객들을 상대로 알 수 없는 물질을 분사하고 다녔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은 부상자들이 여러 장소에서 공격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사건에 대해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공포를 유발하려는 테러리즘과는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한 남성을 체포했으며, 현재 쇼핑센터 건물에 저지선을 설치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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