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3분기보다 4분기 실적 더 좋을 것으로 전망
[미디어펜=조한진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4분기에 영업이익 15조원 시대를 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1일 현재 국내 증권사 23곳이 예상한 삼성전자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는 15조5399억원으로 나타났다.

   
▲ /사진=연합뉴스

증권업계에서는 3분기(14조2547억원)보다 4분기(15조5399억원)에 삼성전자가 더 많은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분기 실적 기록을 잇달아 새로 쓸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의 4분기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이유는 반도체 업황의 견조한 흐름이다. 이 같은 기대감을 반영해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 컨센서스도 300만원대로 올라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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