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호반건설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23일 경기도 '김포 소망의 집'과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경영부문 중심의 호반사랑나눔이 40여명은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김포 소망의 집에서 시설의 환경정화와 고구마 텃밭 관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포 소망의 집은 1급 중증 지체아동 요양시설로 장애아동 13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추석명절을 맞아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필요한 비용과 기관 후원 물품은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 호반건설 호반사랑나눔이 40여명이 김포 소망의 집에서 고구마 텃밭 관리를 하고 있다/자료제공=호반건설


기술부문 임직원 중심의 호반사랑나눔이 70여명은 경기도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사랑의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했다. 

사랑의 에코백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디자인한 DIY 에코백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는 '제2회 이웃사랑데이'로 가족단위 고객들도 사랑의 에코백 만들기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호반건설은 오는 26일 김포시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가위 나눔 잔치'에도 300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호반건설은 '호반 사회공헌국'이라는 사회공헌 활동 전담조직을 통해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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