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회식 사진 공개...스칼렛요한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총출동

 
할리우드 톱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unday afternoon in Richmond(리치몬드에서의 일요일 오후)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주역들이 한데 모여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아이언맨 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해 블랙 위도우 역 스칼렛요한슨, 토르 역 크리스 햄스워스, 닉 퓨리 역 사무엘 L.잭슨은 물론이고 조스 웨던 감독까지 함께 식사를 즐기고 있다.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트위터
 
이중 스칼렛요한슨은 우리에게도 매우 친숙하다.
 
스칼렛요한슨은 영화 루시 한 장면에 한국어 대사가 예고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최근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루시예고편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영화 루시에는 국내 연기파 배우 최민식과 함께 스칼렛요한슨, 모건 프리먼, 애널리 팁튼 등이 출연한다.
 
영화 '루시'는 대만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마약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일하던 루시가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SF영화다.
 
극 중 초능력을 얻게 된 스칼렛요한슨이 한글을 읽는 장면이 등장해 국내 팬들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한글을 읽는 장면은 스칼렛 요한슨의 초능력으로 다른 나라의 언어까지 읽을 수 있는 능력이다.
 
영화 루시는 올해 하반기 전 세계 개봉 예정이다.
 
루시 스칼렛요한슨 한국어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루시 스칼렛요한슨 한국어 어눌한 한국말은 안했으면...” “루시 스칼렛요한슨 한국어 우리나라 위상이 이렇게 높아지다니, 어벤져스2도 찍고” “루시 스칼렛요한슨 한국어 웃기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